정치
방사청 "대통령 전용기 구매 재입찰"
입력 2010-09-16 06:28  | 수정 2010-09-16 08:27
방위사업청은 대통령 전용기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미국 보잉사와의 가격 협상에 실패함에 따라 조만간 재입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보잉의 제안 내용 일부가 부적합해 협상과 시험평가 대상 장비로 선정되지 않았다며 11월쯤 대통령 전용기 사업은 재입찰 절차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잉사는 지난달 경쟁업체인 유럽의 EADS사가 입찰을 포기함에 따라 5천억 원 규모의 대통령 전용기 사업에 단독 입찰자로 선정된 후 가격협상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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