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조현상 효성 전무에 징역 1년 구형
입력 2010-09-15 15:13  | 수정 2010-09-15 15:19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현상 효성 전무에게 징역 1년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오늘(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조 전무의 공판에서 조 전무가 혐의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있다며 이 같이 구형했습니다.
조 전무는 지난 2008년 미국 하와이에 있는 262만 달러 상당의 콘도를 산 뒤 관계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전무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9일에 열립니다.

[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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