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동통신 가입자 '5천만' 돌파
입력 2010-09-15 12:02 
휴대전화와 같은 국내 이동통신기기 가입자 수가 5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8일 기준으로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가 5천5만 명을 기록해 국내 인구를 감안한 보급률이 102%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입자 5천만 명 달성은 1984년 SK텔레콤의 전신인 한국이동통신이 서비스를 개시한 지 26년 만이며, 2006년에 가입자 4천만 명을 돌파한 이래 5년 만의 일입니다.
한편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367만 명에 이르러 전체 가입자의 7.4%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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