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박지원 원내대표, 거짓말 지나쳐"
입력 2010-09-15 09:23  | 수정 2010-09-15 09:26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최근 이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배경이 의심스럽다고 평가하고 청와대가 비공개 인사청문회를 제안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청와대가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제1야당의 원내대표를 맡고 계시는 분의 거짓말이 지나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공당의 대표라는 분이 무책임하게 발언하는 것은 상식 밖의 일로 유감스럽다"며 무책임한 발언에 대해 사과하시고, 책임 있게 행동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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