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태풍 피해농가 위해 낙과 구매를"
입력 2010-09-15 08:07  | 수정 2010-09-15 08:11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19일까지 올해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생긴 낙과나 소과를 판매하는 '사과 소비촉진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봄 이상저온과 태풍, 가을 장마 등으로 과일이 잘 자라지 못하거나 땅에 떨어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사과 농가를 도우려 이마트와 산지 농가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입니다.
당도 등 맛에는 문제가 없으나 추석 선물이나 제수용품으로는 판매하기 어려운 소과 12만개가 보통 사과의 절반 가격인 5천980원에, 처음 수확한 햇사과가 시세보다 15% 싼 6천800원에 판매됩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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