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해외 주식펀드, 지역별로 희비 엇갈려
입력 2010-09-14 18:08  | 수정 2010-09-14 21:23
해외 증시들이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이면서 해외 주식형펀드도 투자 지역별로 희비가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동남아 펀드는 연초 이후 수익률이 18.30%를 기록하며 가장 우수한 성과를 지속하고 있지만, 중국 본토 펀드는 -8.19%의 수익률로 일본 펀드와 더불어 '최악의 펀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세계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지역별 펀드 수익률의 차별화가 심화할 가능성이 커 펀드별로 비중을 조절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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