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급 공무원에 중증장애인 첫 특채
입력 2010-09-14 15:56  | 수정 2010-09-14 18:40
행정안전부는 지체장애 3급 장애인인 지정훈 씨가 중증장애인 특별채용에서 5급으로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채를 통해 중증장애인이 5급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쪽 팔이 불편한 지 씨는 지난달 부산대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특허청 심사관으로 근무할 예정입니다.
올해 중증장애인 특채에서는 14명이 합격해 행안부와 고용노동부, 환경부 등 13개 부처에 배치됩니다.

[ 김정원 / kcw@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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