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소기업에 14조 6천억 유동성 지원
입력 2010-09-14 11:02  | 수정 2010-09-15 10:51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에 시중 은행의 특별자금과 정부의 정책자금 등으로 14조 6천억 원이 지원됩니다.
중소기업청은 시중 은행장과 금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열고 추석 특별자금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중기청이 5조 9천억 원을 공급하며, 시중 은행들은 특별자금 8조 7천억 원을 조성해 이달과 다음 달 사이에 집중적으로 대출해주도록 했습니다.
중기청은 정부의 이란 제재로 교역 중단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는 150억 원을 지원하고 기존 융자금의 원금상환도 1년6개월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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