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레트로 사진=넥스타엔터테인먼트 |
28일 오후 케이시의 네 번째 EP앨범 ‘옛이야기’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된 가운데 케이시가 신보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케이시는 “요즘은 메시지나 SNS로 마음을 표현하기 쉽고 좋아하면 좋아한다 조금 쉬워진 것 같다. 내 생각에는”이라고 조심스레 운을 뗐다.
그는 “불과 80, 90년도에만 해도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 고백하고, 손편지를 써서 몰래 우편함에 넣고 가기도 하고”라고 설명했다.
케이시는 “내가 겪어보지 않은 시대인데 더 순수하고 아릅답게 느껴졌다. 나한테는”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살아보지 못했지만, 간질간질한 좀 더 소중한 그 마음을 담고 싶어서 레트로라는 주제를 정한게 아닌가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