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도빈이 작품 속 캐릭터를 일상 무드에 녹인 새로운 콘셉트로 팬들과 만난다. 사진=Kreative Studio |
김도빈 측은 다가오는 2025년을 맞이해 팬들을 위한 시즌그리팅 ‘DVgraphy’ 출시 소식을 알리며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시즌그리팅의 타이틀 ‘DVgraphy’는 김도빈의 이름 이니셜(DV)과 그의 연기 인생을 담은 필모그래피(filmography)를 결합한 독창적인 표현으로,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들을 일상적인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콘셉트를 담았다.
2024년 한 해 동안 김도빈이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 중 일부를 엄선해 구성된 이번 시즌그리팅은 각 캐릭터의 특성을 일상적인 무드로 재해석하여 색다른 매력을 전달한다.
관계자는 “팬들은 김도빈의 대표적인 캐릭터들을 그의 일상 속에서 만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배우로서의 김도빈과 그의 개인적인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즌그리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DVgraphy’는 달력 이외에도 미니 포토북, 포토카드 세트, 디자인 포스터 등 풍성하게 꾸려졌으며, 11월 10일까지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김도빈은 오는 12월 개막하는 뮤지컬 ‘더 픽션’에 그레이헌트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