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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이 故 김새론의 빈소를 찾았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故 김새론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17일 차려졌다. 부모님과 여동생인 배우 김아론, 김예론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빈소에는 고인의 동료, 선·후배들이 애도의 메시지를 담은 근조화환을 보낸 가운데, 영화 ‘아저씨’에서 호흡을 맞춘 원빈이 보낸 근조화환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원빈은 부고를 접한 후 직접 빈소를 방문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16일 오후 5시 54분경,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故 김새론의 발인은 19일 오전 6시 20분이며 장지는 미정이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