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먹어야 한다?
텃밭에서 직접 기른 아스파라거스, 명이나물, 땅두릅에 직접 담근 된장까지 챙겨 첫 여행에 나선 이들!
1년 365일 자연식을 고집한다는 김영찬(63), 안숙자(63)씨 부부는 5년 전, 아내 숙자 씨가 갑작스레 림프암 진단을 받으면서부터였다고 하는데.
그 때부터 남편은 아픈 아내를 위해 약초 공부를 시작하고, 입맛을 잃은 아내를 대신해 조미료가 전혀 없는 자연식단으로 하루 세끼를 준비했다고 한다.
7년 된 중고차를 개조해 만든 집시카 내부는 아내를 위한 공간! 평생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부부에게 주어진 제대로 된 휴식이 시작된다.
보는 재미, 먹는 즐거움이 가득한 식도락 부부의 맛있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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