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에는 양봉을 하며 꿀 떨어지는 양성호(76), 윤광예(72) 부부가 산다.
그런데 그런 두 사람 사이에 훼방꾼이 나타났다?!
친형제처럼 잘 맞는 동생이 나타난 이후로 붙어 다느니라 자신의 일은 뒷전인 남편.
결국 참다 참다가 폭발한 일벌 아내와 동생의 일이라면 무엇이든 도와주고 싶은 여왕벌 남편과의 갈등은 커져만 가는데..
과연 부부는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달콤했던 그 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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