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에는 365일 쉬지 않고 일하는 감태 영감 조항인(82) 씨가 산다.
억척스럽게 일하는 것은 물론, 돈 아끼기로 소문난 구두쇠라는데...
타협 없는 감태 영감의 고집에, 이를 말리고 싶은 가족들의 불만은 쌓여만 간다.
결국 아내 오흥수(78) 씨와 아들 은기(48) 씨,
이제 일 좀 그만하라며 아버지를 몰아붙이다 가족의 갈등은 터지고 마는데...
과연 구두쇠 감태 영감의 가족은 위기를 잘 극복하고 다시 웃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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