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3대째 양봉 가업을 잇고 있는 가족이 있다.
2대 임익재(56) 씨와 3대 임진성(25) 씨, 그리고 아들바보 아내, 최수정(52) 씨가 그 주인공.
심상치 않은 날씨에 아버지는 아들에게 대비를 단단히 하라고 신신당부를 한다.
이윽고 태풍이 들이닥치고, 난장판이 되어버린 양봉장. 화난 익재 씨의 호통이 아들을 향한다.
아들 탓만 하는 남편이 기가 차는 아내... 위기에 빠진 꿀벌 가족은 달콤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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