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전남 영암으로 귀농한 박정복(62) 씨.
얼마 후 며느리 이미란(34) 씨가 한 동네로 이사 오면서
시어머니 정복 씨의 하루하루는 전쟁이다.
밭일에 집안 살림, 세 손주의 육아까지 도맡게 된 것인데...
그러던 어느 날, 큰 손자를 잃어버리게 되고 가족들은 정복 씨를 탓한다.
서운함이 폭발한 시어머니 정복 씨는 육아 파업을 선언하는데...
과연 가족은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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