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봉화군 깊은 산골엔 어머니 김옥녀(80) 씨를 찾는 딸 김영자(57) 씨의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재가한 어머니와 50년 만에 같은 마을에 살게 된 딸.
어머니를 늘 그리워했지만, 떨어져 산 세월만큼 모녀의 사는 방식엔 차이가 많아 늘 티격태격이다.
그래도 어머니 곁에서 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은 딸 영자 씨.
어머니는 그런 딸을 귀찮아하는데...
오랜 세월 떨어져 있다 다시 만난 모녀의 팽팽한 줄다리기, 그 끝은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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