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남자에게 수면제를 받은 어머니는 약을 먹지 않고 모아두기 시작하는데. 그 이유는 더 이상 아들이 자신의 병시중을 드느라 힘들어하는 모습에 자신이 없어지는 것이 아들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 수면제를 모아 자살을 하려고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남자는 홧김에 어머니에게 다량의 수면제를 준다. 다음 날 술에 취해 일어난 남자는 어머니가 자신이 준 약으로 자살을 하게 된 사실을 알게 되자 자신의 이모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남기고 자살 기도를 하게 된다. 다행히 이모의 신고로 목숨을 구하게 되지만 남자는 어머니의 자살방조죄로 징역 1년의 형을 선고받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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