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방송되는 MBN '사노라면'에서는 사과 부부와 굼벵이 아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탑니다.
경남 밀양 산내면의 소문난 '얼음골' 농장. 이곳에는 귀농 6년 차 민성 씨 부부와 아들 승우 씨가 함께 사과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이제는 베테랑 농부가 다 된 민성 씨와 달리 아들 승우 씨는 어딘가 모르게 어설퍼 보이는데요.
사실 승우 씨는 3년 전까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공시생이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권유로 사과 농사를 함께 하게 됐지만, 시간이 지나도 익숙해지지 않는 농사일에 속이 상하는 승우 씨.
그럴 때 마다 '시험에 붙었다면 혼나지 않을 텐데'라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그런 승우 씨를 보며 더 속이 상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바로 엄마 도희 씨입니다.
도희 씨는 아들을 다그치는 남편과 풀이 죽은 아들 사이를 풀어보려 애씁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모님을 더 열심히 돕겠다며 새벽 일찍 일어나 사과 농장으로 간 승우 씨는 대형사고를 치고 마는데요.
그 모습을 본 아버지 민성 씨는 노발대발하고, 화가 난 도희 씨가 아들의 손을 잡고 농장을 나가버리고 맙니다.
과연 민성 씨네 가족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사과 부부와 실수투성이 아들의 이야기는 오늘(20일) 밤 9시 40분 MBN '사노라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사노라면' /사진=MBN
경남 밀양 산내면의 소문난 '얼음골' 농장. 이곳에는 귀농 6년 차 민성 씨 부부와 아들 승우 씨가 함께 사과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이제는 베테랑 농부가 다 된 민성 씨와 달리 아들 승우 씨는 어딘가 모르게 어설퍼 보이는데요.
사실 승우 씨는 3년 전까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공시생이었다고 합니다.
'사노라면' /사진=MBN
'사노라면' /사진=MBN
아버지의 권유로 사과 농사를 함께 하게 됐지만, 시간이 지나도 익숙해지지 않는 농사일에 속이 상하는 승우 씨.
그럴 때 마다 '시험에 붙었다면 혼나지 않을 텐데'라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그런 승우 씨를 보며 더 속이 상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바로 엄마 도희 씨입니다.
도희 씨는 아들을 다그치는 남편과 풀이 죽은 아들 사이를 풀어보려 애씁니다.
'사노라면' /사진=MBN
'사노라면' /사진=MBN
그러던 어느 날! 부모님을 더 열심히 돕겠다며 새벽 일찍 일어나 사과 농장으로 간 승우 씨는 대형사고를 치고 마는데요.
그 모습을 본 아버지 민성 씨는 노발대발하고, 화가 난 도희 씨가 아들의 손을 잡고 농장을 나가버리고 맙니다.
'사노라면' /사진=MBN
과연 민성 씨네 가족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사과 부부와 실수투성이 아들의 이야기는 오늘(20일) 밤 9시 40분 MBN '사노라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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