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음주운전 고백 사진=DB |
성룡은 오는 4일 자서전 ‘네버 그로 업’을 출간한다.
성룡은 자서전을 통해 그간의 자신의 어두운 과거에 대해 낱낱이 털어놓는다. 특히 자신을 두고 그는 “나는 나쁜 놈(bastard)이었다”라고 말했다.
자서전 속 성룡의 과거는 어두움 그 자체. 명성과 돈을 얻으면서 술, 도박, 성매매 등을 했고 한때는 항상 술을 마시고 운전도 했다는 것.
여기에 가정폭력을 휘두른 사실과 홍콩 방송인 일레인 응과 내연 관계였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의 고백에 응원을 하는 한편 일각에서는 쓴 소리를 내고 있는 것.
누리꾼들은 “인간 누구든 성공하면 가장 제일 먼저 찾는 게 쾌락이지” “지금 고백하는 이유는?” “모두 다 숨길 뿐. 다 똑같다” “인간이 노출이 가능한 시점은 극복했을 때이다. 하지만 공인은 노출을 하지 말아야 한다. 하는 순간 다른 사람이 실망하니까” “배우로서는 좋은 배우일지 몰라도 좋은 아빠는 아니었네요”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