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걸을까 god 박준형 산티아고 순례길 사진=같이 걸을까 캡처 |
18일 오후 방송된 JTBC ‘같이 걸을까’에서는 god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은 아침빨(?)을 제대로 받고 흥이 폭발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 상쾌하다” “아 진짜 예쁘다”라는 말을 연발하며 사진 촬영에 초 집중했다.
이를 본 god 데니안은 “저 형 혼자 와썹맨 찍나봐”라며 웃었다. 김태우는 “저렇게 초장에 여유 부리면 안 된다. 후반에 힘들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준형은 “걷는 것만 목표인 줄 아냐? 걸으면서 느껴야지. 남는 건 사진뿐이야!”라고 외쳤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