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원포인트 개각' 본격 검토
입력 2010-03-01 14:48  | 수정 2010-03-01 14:48
이명박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초 일부 장·차관급 인사를 교체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등 일부 정부 고위직 인사들이 오는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것에 대비해 청와대가 준비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도 "출마 공직자는 선거 90일 전인 오는 4일까지 사퇴해야 하는 만큼 이달 초에 정무직 인사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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