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57% "`세종시 절충안' 필요"
입력 2010-02-28 09:10  | 수정 2010-02-28 09:10
한나라당 의원의 절반을 웃도는 56.6%가 세종시 해법으로 '절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연합뉴스가 한나라당 의원 169명을 상대로 '세종시 해법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설문조사에 응한 122명 중에서 69명이 "세종시 절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나라당 의원의 대다수가 친이-친박 간 갈등 해결을 위해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 간 회동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민투표 회부에는 60.7%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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