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25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3-25 19:32  | 수정 2020-03-25 19:34
▶<조주빈 "악마의 삶 멈춰줘 감사">검찰 송치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이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줘 감사하다"며 피해자에게 사죄했습니다.
조주빈은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 '디스코드' 이용<미성년자 성폭행 본격 수사>
텔레그램과 더불어 성착취 동영상의 유통 경로로 알려진 채팅앱, '디스코드'를 이용해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채팅앱에서 벌어지는 성범죄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도쿄올림픽 내년 여름 개최>사상 첫 연기
도쿄올림픽이 내년 여름으로 1년 연기됐습니다. 올림픽 124년 역사상 첫 연기로 일본은 7조 원대의 막대한 재정부담을 지게 됐습니다.

▶<확진자 51% 해외유입>미국발도 자가격리
어제 신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 100명 중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유럽에 이어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검역을 강화해 2주간 자가격리 시키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발 폐업 속출<휴업수당 90% 지원>
가게 문을 닫는 자영업자가 속출하면서 이번 달 실업급여 신청자가 지난해보다 30%나 급증했습니다. 정부는 고용을 유지하는 소규모 사업장엔 앞으로 석 달간 휴업수당의 90%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이해찬<열린민주당에 경고>통합당<공천 취소>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열린민주당을 향해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를 사칭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최고위원회가 부산 금정 등 4곳의 공천을 취소하는 등 공천을 둘러싼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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