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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저작권협회, 방탄소년단 RM·제이홉 정회원 승격…역시 ‘작곡돌’
입력 2020-01-22 15:08 
한국 음악저작권협회 RM 제이홉 정회원 승격 사진=DB
한국 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0에서 방탄소년단(BTS) RM과 제이홉이 정회원으로 승격했다.

지난 21일 한음저협은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 RM과 제이홉이 정회원으로 승격했음을 공고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본명인 김남준, 정호석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HOME ‘피 땀 눈물 등 세계적인 명곡들을 작업했다.

앞서 2018년 방탄소년단 슈가(민윤기)는 이미 정회원으로 승격한 상황다. 이와 함께 RM, 제이홉까지 합류해 방탄소년단이 ‘작곡돌임을 입증하며, 세 명의 정회원을 보유하게 됐다.

한음저협은 매년 정관에 따라 저작권료 상위 기준으로 대중 분야에서 22명, 비대중 분야에서 3명을 각각 정회원으로 승격시킨다.

따라서 매년 2월 발표되는 한음저협 정회원 승격 명단은 당대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작사가, 작곡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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