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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마이클 여동생, 오빠 3주기인 크리스마스에 사망
입력 2019-12-28 10:11 
조지 마이클 여동생 사망 사진=조지 마이클 SNS
팝스타 조지 마이클의 여동생이 오빠의 3주기에 사망했다.

27일(이하 현지시각) BBC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지 마이클의 여동생인 멜라니 파나요투가 지난 25일 런던에서 별세했다.

가족들은 변호인을 통해 성명서를 내고 멜라니 파나요투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가족의 사적인 일이기도 하니 프라이버시를 존중해달라”고 밝혔다. 사인은 밝히지 않았다.

멜라니 파나요투는 생전 헤어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했으며 조지 마이클의 해외투어에도 동행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16년 12월 25일 조지 마이클은 영국 옥스퍼드셔 고링온템스의 자택에서 5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남매의 비극적인 크리스마스 사망에 전 세계 팬들이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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