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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덕자, 유튜브에 이어 아프리카TV 방송도 중단→턱형 향한 비난 폭주
입력 2019-10-23 10:44 
BJ덕자, 방송 중단 선언에 턱형 향한 비난 폭주 사진=유튜브 덕자 전성시대 캡처
BJ 덕자가 BJ턱형이 운영 중인 ACCA와의 불공정 계약 등을 이유로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BJ 덕자는 22일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추가로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덕자는 5대5 수익 배분 문제를 소속사에서 수정해주겠다고 했지만 지켜지지 않았고, 편집자 3명의 월급도 내가 부담해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1억5000만원 가량의 사기도 당해 자신에게 남은 수익은 거의 없다”라며 사람들이 나를 이용하기만 한다. 방송이 좋아서 참았는데 이젠 못 버티겠다. 너무 힘들어서 방송을 못할 것 같다"며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덕자는 앞서 19일 오전 덕자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개인채널에 ‘마지막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많은 문제가 생겨서 저 혼자 해결할 수 없다. 저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무제가 아니다. 끝날 때까지는 엄마랑 살아야 할 거 같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덕자가 유튜브에 이어서 아프리카TV 방송까지 중단하자, 누리꾼들은 불공정 계약으로 논란에 휘말린 소속사 ACCA와 대표 BJ 턱형 향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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