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데미무어 폭로 “애쉬튼 커쳐, 외도 정당화‥나를 잃어버린 삶”
입력 2019-09-25 09:54 
데미 무어 폭로 사진=ⓒAFPBBNews = News1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전(前) 남편 애쉬튼 커쳐와 결혼 생활을 폭로했다.

데미 무어는 23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자신의 회고록 ‘인 사이드 아웃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날 애쉬튼 커쳐를 언급하며 남편이 원하는 아내가 되기 위해, 내가 얼마나 잘났고 재미있는지 알리기 위해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허락했다. 그러나 이건 실수였다”고 밝혔다.

이어 애쉬튼 커쳐가 2010년 뉴욕 촬영 때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 그러나 그는 우리 관계에 제3자를 끌어들였다는 이유로 (바람을) 정당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데미 무어는 결혼 생활 당시 아이를 가졌지만, 6개월 정도 지났을 때 유산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혼 후 술과 약물에 의존하며 살았다. 내 자신을 잃어버렸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데미 무어는 애쉬튼 커쳐와 지난 2005년 결혼했으나 2013년 이혼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