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케이카, 중고차 보증 서비스 품질·편의성↑…GS엠비즈와 MOU 체결
입력 2019-09-04 15:04 
[사진 제공 = 케이카]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가 중고차 보증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케이카는 GS엠비즈의 자동차정비 프랜차이즈 오토오아시스(autoOasis)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케이카는 대표 보증서비스인 케이카 워런티(K Car Warranty, KW)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GS엠비즈 오토오아시스와 업무 협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케이카 워런티는 직영차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자체 보증서비스다. 보증 기간은 30~365일이다. 보증 대상은 엔진, 트랜스미션, 제동장치, 연료공급 및 안전장치, 일반부품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케이카 워런티(KW)에 가입한 고객은 보증 수리가 필요할 경우 전국 170여개 오토오아시스 직영점에서 차량 정비 및 수리를 받을 수 있다.
GS엠비즈 오토오아시스는 주로 시내 주요 주유소 및 대형마트에 자리잡아 접근성이 우수하다.
배무근 케이카 전무는 "케이카 이용자들은 수리비 부담을 보증 서비스로 해소하고 체계적인 정비 및 수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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