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모던패밀리' 미나·필립 부부, 김혜연을 찾아가 임신 조언을 듣다
입력 2019-08-16 08:41  | 수정 2019-08-16 09:18
'모던패밀리' 26회 예고편 화면 캡처 /사진=MBN
오늘(16일) MBN 예능 '모던패밀리' 26회가 방송됩니다.

'모던패밀리' 26회에서는 미나와 필립 부부가 임신을 위해 병원 한방부인과를 찾습니다.

17세 나이 차이가 나는 부부인 미나와 필립은 부모가 될 수 있을지 걱정하던 참이었습니다.

체열 촬영검사 결과 나이가 많은 미나의 몸에는 열이 많은 상태지만, 자궁 쪽은 파랗게 나와 있었습니다.



반면에 필립은 정자의 개수가 많고 활동도 활발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미나 부부는 이미 작년에 시험관 시술을 한번 했으나 실패한 바 있습니다.

또 미나는 결혼 1년 전에 냉동 난자를 만들어 놓은 적 있다는 사실도 밝혔습니다.

'모던패밀리' 26회 예고편 화면 캡처 /사진=MBN


여러 가지 질문은 마친 전문의는 임신 확률이 떨어진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다만 확률은 낮지만, 가능성이 없지는 않으니 마음을 조금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간절한 만큼 커지는 불안과 끝없는 기다림을 알기 때문에 해준 말이었습니다.

전문의는 미나 부부가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좋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모던패밀리' 26회 예고편 화면 캡처 /사진=MBN


이어 두 사람은 연예계 다산의 여왕으로 알려진 가수 김혜연을 찾아가 임신에 관한 조언을 듣는데, 그 뒷이야기는 오늘 방송에서 공개됩니다.

MBN '모던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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