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14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8-14 19:31  | 수정 2019-08-14 19:42
▶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내가 산 증인"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자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촉구하는 1,400회 수요집회가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습니다. 서울 남산엔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 그린피스 "후쿠시마 오염수 동해로 올 것"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오염수가 동해로 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국제기구와 공조해 아베 정부의 방류 계획을 막아야 한다며 한국의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 [단독] 고유정 '드라마 모방 범죄' 계획 정황
고유정이 범행 전 찾아봤다는 드라마들과 고 씨의 실제 범행 수법이 비슷해 모방 범죄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계획범죄를 뒷받침하는 또 다른 증거가 될 수도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아파트 공사현장 승강기 추락 3명 사망
강원도 속초의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4명이 탄 공사용 승강기가 추락했습니다. 승강기 레일 해체 작업 중이었는데, 3명이 숨지고 1명은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 국방비 5년간 290조 항공모함 건조 공식화
군이 5년 동안 290조 원을 투입해 대량살상무기 위협 등을 억제할 대응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투기를 이착륙시킬 수 있는 다목적 대형수송함을 만들겠다며, 사실상 첫 항공모함 건조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 조국 "과거 부끄럽지 않아" 한국당은 고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일명 '사노맹' 사건에 연루됐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부끄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조 후보자를 민정수석 시절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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