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물속에서 광복을 외치다'…코엑스아쿠아리움, 특별 수중공연 '환희의 빛' 진행
입력 2019-08-14 10:00  | 수정 2019-08-14 14:05
'상어들의 왕국' 코엑스아쿠아리움이 오는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특별 수중공연 '환희의 빛'을 개최합니다.
'환희의 빛'은 광복절에 진행되며 오후 12시 30분부터 6시까지 총 4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은 "광복절이 단순 국경일이 아닌 우리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날이 되도록 특별 수중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중공연 '환희의 빛'은 광복을 염원하는 독립열사들이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조국의 광복을 이뤄내는 내용입니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은 독도 수조에서는 태극기와 이달의 독립운동가 특별 전시를 시행합니다.
광복절 당일에는 독립유공자와 가족에게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합니다.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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