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월 10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8-10 19:30  | 수정 2019-08-10 19:40
▶ 북 나흘 만에 또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나흘 만에 또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 상으로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내일(11일)부터 한미연합 지휘소훈련이 시작됨에 따라 북한의 추가 발사 가능성을 크게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김정은 친서 받아…한미훈련 불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친서에는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김 위원장의 불만이 담겨 있었고 트럼프 대통령도 비용 문제 때문에 마찬가지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일 방위백서 한국 언급 뒤로 "의도적 홀대"
일본 정부의 올해 방위백서에 우리나라를 의도적으로 홀대하는 내용이 담겼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안보협력 관계를 기술하며 순서를 지난해 2번째에서 4번째로 미뤘는데 사실상 '격하'를 의미한다는 일본 방위성 관계자의 발언도 나왔습니다.

▶ 주말에도 청문회 준비 '방어막 구축' 총력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주말인 오늘(10일)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해 야당의 송곳 검증에 대한 대비에 몰두했습니다.

조 후보자의 청문회에서는 폴리페서 논란과 논문 표절, 50억 원이 넘는 재산 증식 과정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서울 37도 더위 절정 태풍 레끼마 중국 상륙
말복을 하루 앞둔 오늘(10일) 서울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더위가 절정을 이뤘습니다.
우리나라를 비켜간 제9호 태풍 레끼마는 중국 내륙에 상륙했고 폭우와 강풍에 따른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 만병통치약이라더니…SNS '꼼수 마케팅'
사회관계망 서비스 SNS를 활용한 과장 광고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허위로 만든 자극적인 문구로 소비자를 현혹해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소비자 눈길 끌기에만 급급한 SNS의 과장 광고 실태를 MBN이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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