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숫자뉴스] 49만 5천 명
입력 2019-07-18 19:33  | 수정 2019-07-18 20:50
【 앵커멘트 】

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일터나 학교에서 외국인이 부쩍 늘었다고 느끼시는 분들 많을 텐데, 실제 지난해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 수(49만 5천 명)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들어온 외국인에서 나간 외국인을 뺀, 순유입 숫자만 보더라도 13만 명입니다.

특히 한류 등의 영향으로 10대와 20대의 순유입이 눈에 띄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17만 명) 입국자가 가장 많았고, 태국(8만 명)과 베트남(5만 6천 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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