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극장가 `알라딘` 이어 `라이온킹` 흥행 조짐…예매율 70%
입력 2019-07-17 11:36 

알라딘에 이어 라이온킹이 국내 극장가를 점령할 전망이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이날 약 2100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했다.
오전 10시 현재 실시간 예매율은 70.0%, 예매량은 33만장에 달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4DX 상영관의 사전 예매량도 4만명으로, '알라딘' 4DX 사전 예매량보다 두배 이상 많은 기록으로 시작했다.

CGV 관람객 평가인 골든에그 지수는 90%를 기록 중이다.
'라이온 킹'은 1994년 원작 애니메이션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알라딘'은 누적 관객 1032만명을 기록해 '인터스텔라'(1030만명), '겨울왕국'(1029만명)을 제치고 역대 외화 흥행 5위에 올랐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