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원순 시장, 두께 콜롬비아 대통령과 면담…"한국 기업들의 콜롬비아 투자 돕겠다"
입력 2019-07-13 09:34 
중남미를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이반 두께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면담했습니다.
두께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콜롬비아에 대한 투자가 늘었으면 좋겠다며 오는 10월 투자 촉진단을 이끌고 방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박 시장은 많은 한국 기업들의 본사가 서울에 있기 때문에 콜롬비아에 대한 투자를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두께 대통령은 한국과 콜롬비아의 항공기 직항 노선을 꼭 만들어 관광을 활성화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시장은 인천과 멕시코시티 노선 등 한국과 중남미의 직항이 생기니 훨씬 편해졌고 관광객도 많아진 것 같다고 화답했습니다.

박호근 기자 [rootpar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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