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레시피 공개…"맛·영양 두 마리 다 잡아"
입력 2019-07-08 16:35  | 수정 2019-07-08 16:41
삼계탕 /사진=MBN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삼계탕 만드는 법이 공개됐습니다.

어제(6일) 방송된 MBN '알토란'은 <2019! 우리 집 초복 보양식>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비법 가득한 알토란표 보약"이라며 삼계탕을 만들었습니다.

삼계탕의 재료로는 영계 2마리, 밤, 대추, 불린 찹쌀, 통마늘, 소 힘줄 400g, 물 3L, 육수팩, 소주 4 큰 술, 마늘, 대추이, 육수팩에는 황기 2뿌리, 대파 반대, 저민 생강 5쪽, 남은 불린 찹쌀, 둥굴레차 티백 4개가 필요합니다.


먼저 깨끗이 손질한 영계 2마리에 밤, 대추, 불린 찹쌀, 통마늘을 적당량 나누어 넣고 산적 꼬치로 바느질하듯 꿰맵니다.

다음으로, 한입 크기로 썬 소 힘줄 400g을 5분간 데쳐낸 뒤 물 3L에 넣습니다. 여기에 1시간~1시간 30분 동안 물을 보충해가면서 육수를 끓입니다.

육수 3L에 손질한 닭을 넣고 황기 2뿌리, 대파 반대, 저민 생강 5쪽, 남은 불린 찹쌀, 둥굴레차 티 백 4개를 넣은 육수팩과 소주 4 큰 술을 넣고 30분간 끓입니다. 닭이 익으면 남은 마늘과 대추를 넣고 끓이다가 송송 썬 대파를 올리면 삼계탕이 완성됩니다.

한편, MBN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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