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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채무 변제→원만한 합의…누리꾼들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기대”
입력 2019-06-20 10:03 
김영희 채무 변제 사진=DB
빚투 논란에 휘말렸던 김영희가 채무를 변제했음을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지난 19일 김영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018년 12월 빚투 사건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인스타그램에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 댓글로 인해 많은 분이 노여워하신 것 알고 있다”며 무거운 입을 뗐다.

이어 20년간 아버지와 연락을 끊고 지냈기에 정확한 상황에 대해 알지 못했다. 지금은 잘못된 대처임을 마음 깊이 느끼고 반성하고 있다”라면서 오랜 두드림 끝에 피해자분들의 넓은 이해와 아량으로 합의가 원만히 진행되었음을 밝혔다.

지난해 피해자 A씨는 1996년 김영희 부모에게 6600만원을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김영희는 채무 불이행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당시 채무 불이행을 극구 부인했으나 사실임이 밝혀지면서 거짓 해명으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사과를 전하며, 채무 변제에 노력할 것임을 전한 바 있다.

김영희의 채무 변제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제라도 다 갚아서 다행이다” 잘하셨다” 일 모두 잘 마무리 되길”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기다리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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