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해 짙은 안개…인천∼섬 9개 항로 여객선 12척 운행 대기
입력 2019-06-20 07:27 

서해상을 운항하는 여객선이 짙은 안개로 차질을 빚고 있다.
20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이날 오전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실제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의 가시거리는 300∼400m 안팎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9개 항로의 여객선 12척이 운항 대기 중인 상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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