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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하위권 제물로 3위 도약 도전…LG는 삼성·KIA 상대로 수성,
입력 2019-06-17 07:55 
히어로즈 연장 혈투 끝 1점 차 승리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1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10회 연장 끝에 NC에게 9-8 승리를 거둔 히어로즈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19.6.11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

키움 히어로즈가 이번주 하위권 팀을 제물로 3강 진입에 도전한다.
키움은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을 쓸어 담는 등 지난주 5승 1패를 거뒀다.
3위 LG 트윈스와의 격차를 1경기로 줄이면서 5위 NC 다이노스와의 격차는 3.5경기로 벌렸다.
키움의 득점권 타율은 0.294로 시즌 팀 타율(0.280)보다 높다. 기회에서 타자들의 응집력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방증이다.

타점 1위 제리 샌즈(67개), 공동 2위 김하성(57개), 7위 장영석(51개) 등 이 부문 상위 10위 안에 키움 선수 3명이 포진했다. 타선의 짜임새와 역동성에선 KBO리그 톱을 다툴 만하다.
홈의 이점을 살려 시즌 3승 3패로 팽팽한 kt wiz와의 주중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주말 부산으로 떠날 수 있다. 키움은 롯데에 시즌 4승 1패로 앞섰다.
3위 수성에 비상이 걸린 LG도 하위권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숨을 고른다.
[디지털뉴스국]

샌즈, 10회 역전 시키는 희생 플라이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1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10회 초 1사 3루 상황 키움 4번 샌즈가 1타점 희생 플라이를 치고 있다. 2019.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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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t와 LG의 경기. 7대8로 이긴 LG 류중일 감독이 김현수와 기...'>
'현수야 잘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t와 LG의 경기. 7대8로 이긴 LG 류중일 감독이 김현수와 기뻐하고 있다. 20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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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석민 큰 스윙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1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9회 말 선두타자 NC 6번 박석민이 삼진 아웃을 당하고 있다. 2019.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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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승리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6일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승리한 한화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19.6.6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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