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 ENM 오쇼핑부문, `테이프 없는` 친환경 배송 상자 도입
입력 2019-04-17 09:00 
CJ오쇼핑 에코 테이프리스 박스. [사진 제공=CJ ENM]

CJ ENM 오쇼핑부문은 100% 종이로 된 친환경 포장재인 '에코 테이프리스 박스(eco tapeless box)'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코 테이프리스 박스는 포장 테이프와 같은 접착제가 전혀 없는 100% 종이 배송 상자다, 유해물질 배출량이 줄어들뿐 아니라 재활용 분리수거에도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상자에 표시된 절취선을 손으로 뜯어 개봉할 수 있기 때문에 비닐 테이프를 일일이 떼어내지 않아도 된다.
에코 테이프리스 박스는 오쇼핑부문의 자체 브랜드인 셀렙샵 에디션, 씨이앤, 엣지, 장미쉘바스키아 등 패션 의류 및 잡화 상품에 우선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오쇼핑부문은 비닐 테이프 대신 종이 테이프, 비닐 에어캡 대신 종이 완충재, 부직포 의류 포장재 대신 종이 행거박스, 스티로폼 박스 대신 친환경 소재로 이뤄진 종이 보냉패키지를 도입하며 친환경 포장재 적용에 앞장서고 있다.
임재홍 CJ ENM 오쇼핑부문 SCM 담당은 "친환경 포장재 단가가 높아 기업 입장에서 부담은 있지만, 자원 순환과 유해물질 배출량 저감 등 환경 전반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포장재 개발과 적용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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