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월 17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9-04-17 07:01  | 수정 2019-04-17 07:10
▶ 세월호 5주기 추모 물결…막말 징계 논의
세월호 참사 5주기인 어제 전국 곳곳에서는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전·현직 의원들의 세월호 막말 논란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모레(19일) 징계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화재원인 조사 착수…"5년 안에 완전복원"
화재 발생 약 15시간 만에 진화된 노트르담 대성당의 처참한 내부가 공개됐습니다.
본격적인 화재 원인 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5년 내로 더 아름답게 재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야 "국회 무시"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이미선·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내일(18일) 까지 재송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으면 모레(19일) 두 후보자를 임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야당은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결사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 한·투르크멘 정상회담…신북방정책 논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첫 순방지인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경제협력 등 신북방정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박유천 간이검사 '음성'…오늘 소환 조사
경찰이 황하나 씨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지목한 가수 박유천 씨를 오늘 소환 조사합니다.
어제(16일) 압수수색 과정에서 실시한 박 씨의 마약 간이시약 검사는 음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 올 들어 가장 온화…대기 건조·화재 주의
오늘도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2도, 대전과 대구는 24도까지 올라가 올 들어 가장 온화하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매우 건조해져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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