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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성당 화재, 네이마르도 울렸다 “pray for France”
입력 2019-04-16 12:30 
네이마르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언급 사진=네이마르 SNS
축구선수 네이마르가 노트르담 성당 화재에 슬픔을 표했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네이마르는 16일(현지시각) 자신의 SNS 계정에 pray for France”(프랑스를 위해 기도하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하며 노트르담 대성당 화제를 슬퍼했다.

이와 함께 한 장의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명작 ‘노트르담의 꼽추를 원작 삼은 애니메이션 ‘노틀담의 꼽추 주인공 콰지모도 스케치가 담겨 있다.

특히 이 콰지모도가 슬픈 표정으로 노트르담 대성당을 껴안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지난 1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노트르담 대성당에 큰 화재가 발생해 첨탑과 지붕이 무너지고 내부 유물이 소실됐다. 파리 소방당국은 첨탑 보수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실화로 추정 중이다.

역사를 간직한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마가 덮치자 전 세계 사람들이 SNS를 통해 슬픔을 전하고, 빠른 복구를 기원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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