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가 쿠키를 굽는다고? '모던패밀리' 류진 아들의 효도 클라스

19일 방송되는 '모던패밀리'에서는 류진과 아들 찬호가 함께 쿠키를 만듭니다. 찬호가 주도하고 류진이 보조하는 형국입니다.

찬호는 아빠보다도 주방 살림살이를 꿰뚫고 있습니다. 류진은 그런 찬호에게 요리사 모자를 씌워줍니다.


두 사람은 건강한 핸드메이드 쿠키를 만들게 됩니다. 엄마 이혜선 씨를 닮은 쿠키를 만들자고 제안하는 류진.

섬세한 찬호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반죽에 눈코입을 그려보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접시에 내려놓으며 찌그러진 쿠키를 어찌할 줄 모르는 두 사람. 과연 류진 부자는 엄마를 감동시킬만한 쿠키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집을 비웠던 엄마에게 맛있는 선물을 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류진은 찬형과 찬호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형제는 류진 부부의 외모를 물려받아 벌써부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둘째 아들 찬호는 방탄소년단의 비주얼 멤버 '뷔'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류진 가족 말고도 이사강-론 부부, 김지영-남성진 부부와 시부모도 출연합니다.

지난 9일 이사강의 남편 론은 군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사강보다 이사강의 언니가 더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며 의문을 선사합니다. 오열하는 언니를 달래주는 이사강을 통해 처형과 제부 관계를 넘어선 끈끈한 가족애를 엿볼 수 있습니다.

김지영네 부부는 원조 잉꼬부부인 시부모 김용림-남일우 씨와의 이야기도 담고 있습니다.


바로 김용림과 남일우의 결혼의 비밀이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것. 당시 수많은 관심을 모았던 커플의 알려지지 않은 로맨스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한편, MBN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