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동치미' 김영미 변호사 "시어머니께 같이 살자고 했는데 거절 당했다"
입력 2019-04-04 23:08 
김영미 변호사 /사진=MBN

김영미 변호사가 시댁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해 패널들과 MC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6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예능 '동치미'에서는 '너는 시댁이 편하니?'라는 주제로 토크가 펼쳐집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 변호사는 "시어머니가 밥 걱정하지 말고 푹 자라고 해서 진짜 푹잤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MC 박수홍과 최은경 /사진=MBN

이 말을 들은 MC 박수홍은 "진짜 그렇냐"며 놀라워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변호사는 "시댁에서 샤워 후 맨 몸으로 나온다"며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고 패널들은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배우 김영옥은 "(김 변호사가) 시어머니에게 같이 살자고 하면 더 이상적이겠다"라고 말했고

김 변호사는 "(그렇게 말했는데) 시어머니가 완전히 거절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날 김 변호사 이외에도 배우 민지영의 시댁 에피소드가 공개됐습니다.


민지영은 "시아버지가 버럭 대마왕이라며 아버님 그러시면 안돼요라고 말한 적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MBN 예능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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