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한미워킹그룹 비난…"이산가족 화상상봉 장비만 겨우 승인"
입력 2019-03-22 07:01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와 조선의 오늘'이 한미워킹그룹에서 이산가족 화상상봉 장비에 대한 제재를 면제하면서 대북제재 관련 한미공조방침을 밝힌 데 대해 비난했습니다.
매체들은 "남측이 대북제재 동참과 긴밀한 한미 조율을 대가로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화상상봉과 영상편지 교환에 필요한 장비·물자들의 반출만 겨우 승인받았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측이 미국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다고 힐난했는데, 미국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은 자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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