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늘도 배우다' 정영주, 허언증 게임 중 숨겨둔 남자친구 공개
입력 2019-03-19 14:35  | 수정 2019-03-19 14:40
오늘도 배우다/사진=MBN

뮤지컬배우 정영주가 숨겨둔 남자친구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어제(18일) 밤 11시에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이하 오배우) 5회에서는 허언증 게임 도중 정영주가 내뱉은 폭탄발언이 촬영장을 발칵 뒤집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오배우 출연진들은 신세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허언증 게임'(거짓말을 능청스럽게 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에 도전했습니다.

이어 출연진들은 게임 룰에 따라 허를 찌르는 돌발 고백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특히 정영주는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가) 내 남자친구를 별로 안 좋아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해 네 배우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정영주는 남자친구의 정체를 궁금해 하는 이들에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고 깜짝 고백했습니다. 이어 정영주가 나 벌써 2년째 만나고 있는데?”라며 뻔뻔하게 허세를 부리자 촬영장은 웃음 바다가 됐습니다.

정영주의 말을 듣던 이미숙은 너 만나기 전에 내가 만났다”고 능청스럽게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MBN '오늘도 배우다'는 요즘 문화를 모르는 다섯 명의 배우 군단이 젊은 세대의 인싸 문화에 도전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