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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준 `볼 없이 태그` [MK포토]
입력 2019-03-16 15:29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돔)=김영구 기자]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열렸다.
8회말 2사에서 3루주자 김규민이 두산 윤명준의 폭투를 틈타 홈으로 파고들어 짜릿한 동점 득점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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