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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정우성 달달 멘트에 수줍+설렘 “나 정말 어떡하니”(전참시)
입력 2019-02-17 00:15 
이영자 정우성 재회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전참시 이영자가 정우성의 달달한 멘트에 설렘을 느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오랜만에 재회한 이영자와 정우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와 그의 매니저는 정우성의 초대를 받아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가 종료된 후 무대에 등장한 정우성은 이곳에 특별한 손님이 오셨다”며 여러분이 너무나 좋아하시는 ‘전참시의 이영자 씨와 매니저님이 와주셨다”고 소개해 관객의 환호를 자아냈다.

생각 못한 그의 소개에 이영자와 매니저는 당황하면서도 좋아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관객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이영자는 나 정말 어떡하니. 스크린만 뚫어져라 보다가 버터 오징어도 다 못 먹었다”고 괜한 너스레를 떨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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