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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박성광 매니저 임송, 예상 못한 할머니 영상 편지에 ‘울컥’
입력 2019-02-16 23:47 
‘전참시’ 박성광 매니저 임송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관 매니저 임송이 고향에서 보내온 영상편지에 눈시울을 붉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고향으로 단비 같은 휴가를 떠난 임송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송은 어머니에게 엄마를 위해 싸인을 받아 왔어”라며 ‘전참시 멤버들의 싸인이 담긴 종이를 건넸다.

이를 본 임송 어머니는 소녀처럼 기뻐했고, 딸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해 눈물을 보였다.


스튜디오에는 임송을 위한 깜짝 선물이 준비돼 있었다. 제작진이 임송 몰래 할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받은 것.

영상 속 할머니는 송이야, 네가 TV 나와서 온 동네 사람들이 좋다고 난리가 났다. 박성광 선생님, 우리 송이 예뻐해줘서 고맙습니다. 송이 사랑한다”고 손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생각지 못한 영상 편지에 임송은 결국 울컥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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